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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three(음식)

남편의 요리가 싫은 아내의 이유?

남편의 요리가 싫은 아내의 이유?

남편이 요리를 해준다는 것을 생각만 해보면 정말 자상한 남편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자라면 남자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다는 로망을 생각해본 적도 있을텐데요. 그런데 남편의 요리가 무조건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요리를 하면서 많은 일들을 저지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환영받지 못하는 남편의 요리 방법, 남편의요리가 싫은 아내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낭비하면서 사용되는 식재
요리를 만드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많은 재료를 구입하거나 사용하여 만드는 요리, 고가의 재료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경우, 낭비되는 식재를 아내가 봤다면 남편의 요리가 마냥 기쁘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네요.


2.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할 경우
요리를 기다리는 것만큼 지루하고 힘든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요리가 서툴다면 맛보다 너무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요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당연히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이렇게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남편의 요리가 싫은 경우도 있지요.

3. 주방도구를 거칠게 사용할 경우
접시나 냄비 등 아내들은 자신이 아끼는 주방 용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그것을 제대로 알리가 없지요. 이 때문에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게 주방 용품을 사용하는데요. 주방도구를 거칠게 사용할 경우, 요리를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고 할 수 있지요. 요리를 하다가 아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접시를 깨버린다면 차라리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나았을 것입니다.

4. 아내보다 음식을 맛있게 만든다?
남편의 요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어야 하겠죠? 그런데 남편의 요리가 자신의 요리보다 더 맛있다면, 월등히 뛰어나고 맛이 좋다면 어쩌면, 아내는 자존감이 상하게 될지도 모를 것 같네요.




5.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
요리를 잘하는 사람은 뒷정리도 깔끔히 잘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정리를 하지 않고, 요리만 완성하는 남자는 차라리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요. 아내의 부담을 가볍게 하고, 아내에게 진정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면 뒷정리도 깔끔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가 있을 경우 남편의 요리가 마냥 좋게만 느껴질 수 없을 것입니다. 남자가 아내 또는 여자 친구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면 여자의 이런 마음을 염두해두고 요리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