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two(재테크정보)

고양이가 좁은 틈을 잘 빠져나가는 이유

우유와 탄산 2014. 4. 26. 11:50

고양이가 좁은 틈을 잘 빠져나가는 이유

고양이는 정말 좁은 길도 잘 다니고, 좁은 공간도 사람을 피해서 잘 도망다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길고양이의 경우 사람이 다가가면 번개같이 좁은 공간을 지나가며 피하는 경우를 많이 봤을텐데요. 고양이는 어떻게 좁은 틈을 잘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고양이의 몸은 부드럽다?
고양이의 몸은 정말 부드럽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에게는 쇄골이 없다고 하지요. 그래서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좁은 곳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보다 작은 상자나, 좁을 틈 사이를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양이가 좁고 어두운 곳을 들어가는 이유
길 고양이들을 보고 있으면, 길고양이들이 쉬고 있는 곳은 보통 좁고, 어두운 곳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이런 곳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양이가 스스로 편안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좁고 어두운 곳에 혼자 있고 싶은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해야 할 것 같네요.




요즘 길고양이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길고양이 역시 소중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길고양이에게 절대로 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인간이 길고양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길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위협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길고양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수술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키우지 못할 것 같으면 절대로 고양이를 분양 받아서 키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끝까지 그 동물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